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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만 홍딸을 땃지만 분에 차지 않는 마음때문에 게임을 그르칠까봐 여흥을 즐기기로 결정하고 깜룡 사우나로 가서 탕에서 쉬고 있는데 조명이 스르르 꺼지면서 아가씨들이 이리저리 들어오는게 느껴지더니 맙소사(??) 이상형이 딱 보이는겁니다 아 물론 외모로만 이상형이요

타이트한 복장도 거대한 슴가때문에 단추가 찢어질뜻 입고 오신 우리의 이상형님

다른 사람이 낚아 챌까 빨리 초이스를 하려했는데 이미 선점 되었다고 안된다고 합니다.

좀 빡이 돌더군요 이 짜증 나는 상황을 어떻게 해야 되나 생각하고 있는데 그냥 기다리기로 합니다. 수 많은 아가씨들이 있지만 그 여자밖에 안보이더군요. 에이전트도 진짜 이쁘다고 저런애는 첨본다고 하더군요. 천금같은 시간이 아까웠지만 그래도 꼭 가까이서 보고 싶은 마음에 1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예약했던 그녀가 나오자마자 방에 들어가서 팁을 1만 홍딸 주고 지칠때까지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물론 중국어가 안되서 바디랭귀지로요 ㅎㅎㅎ;;

대충 알아들은듯해서 얘기좀 하고 미친듯이 ㅃ아 재끼고 ㅎ아 재끼고 ㅂ아 재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좀 많이 이쁘다 싶으면 그 여자랑 처음 관계맺을때 ㅆ고 ㅆ도 또 벌떡 서는

스타일이라 이상형이랑 하니 3번이상 설꺼라 이미 예상 했었습니다.

예상대로 잘 서더군요 정말 미친듯이 했습니다. ㅆ고 난뒤에도 3분도 안 쉬어도 빨딱 서더라구요 세컨타임때는 정말 황홀했습니다.

옛 명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리니 글을 적고 있는 지금도 똘똘이님이 가만히 있질 않는군요.

여튼 다시 주제로 돌아가서 만족한 육신을 이끌고 베네시안 카지노 VIP객장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무난하게 게임이 진행 되고 있었는데 다들 플레이어에 배팅을 한 상황에서 어떤 중국 커플이 옆자리에서 반대배팅을 까더군요. 제가 카드를 까는 상황이였는데 그 중국커플 표정은 그냥저냥이였는데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문득 들었습니다. 육감이 뭔가 알수 없게 확 오더라구요. 이게 무슨 느낌인가 싶어 그들을 예의 주시했습니다. 저는 장에 1를 깟습니다. 중국커플 그림에 뾰족이2 까더군요. 그리고 세번째 카드 올리자고 위로 한번 쪼았죠 다리 잡았습니다.이제 옆으로 맙소사……….

포사이즈입니다 ㅠㅠ 10이 나와서 플레이어 1로 확정 지은상태

그 중국커플 기쁨의 미소를 짔더군요. 그 커플 뱅커 세번째 카드 옆으로 쪼더니 산삥(쓰리라인) 산삥 산삥을 외치더라구요 ㅅㅂ 이제 승률은 33.3%

초야(점이 빠지라는뜻)~ 초야~ ㅈ나게 외칩니다! 진짜 한참을 쪼더군요 딴 사람들 다 기다리고 있는데 이 진상들 진짜 공갈 좀 보태서 한 5분까는거 같습니다. ㅈㄴ 짜증 나는 상황에서 얘네 표정을 보니 점점 썩어 가는게 느껴지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8깝니다 ㅋㅋㅋ.

대역전승 ㅋㅋㅋ 그 커플 처음보고 느꼈던 육감이 이제 뭔지를 감 잡았습니다. 바카라에서 인간매라고 ㅈㄴ게 재수 없는 인간들 반대로 까는 방법이 있죠. 첫판 딱 보고 얘네 커플 반대로 가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진짜 얘네커플은 마치 작정이라도 한냥 다수의 반대배팅 열심히 까더군요. 어차피 얘네 반대로 가기로 결심한 이상 무조건 반대로 갔습니다. 진짜 얘네들 보란듯이 걔들 배팅하자마자 반대 배팅 이빠이 때렸습니다. 얘들 6잡으면 저 7잡고 얘네들 뱅5잡고 저 플5 잡으면 보란듯이 서드카드에 딜러가 에이스 주더군요.

진짜 한 8~9판을 이 커플이 연속으로 틀리더라구요 ㅋㅋ

그러다가 한 10판쯤 됐을때 저는 하던데로 얘네 배팅 후 반대 배팅을 했더니 갑자기

얘네 커플이 저를 따라 오는겁니다 그래서 고민했습니다. 이거 다시 바꿔야 되나???

근데 다시 반대로 배팅 하기도 좀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진행 시켰습니다.

카드 까는거는 커플이 배팅액이 많아가지고 커플이 잡았습니다. 그림에 산삥 산삥 외치더군요

꽉 채워 줍니다 플레이어 8까주더군요.

뱅커에 아무도 간 사람이 딜러가 카드를 훅 제꼈습니다 그림에 포사이즈 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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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ㅡㅡ;;;;;;;;;

순간 소름이 확 돋더군요 와,,,,,,,, 이것들 진짜 ㅈㄴ게 재수가 없구나 ㅎㄷㄷ

ㅅㅂ 그냥 대놓고 바꿔야 됐네 싶었죠…

근데 그 커플도 진짜 고개를 ㅈㄴ 흔들며 질렸다는 표정을 짖더니 자리를 떠납니다.

우리 인간매가 떠나서 저도 게임을 접고 테이블에서 일어났습니다. 물론 칩을 잔뜩 든채로^^

6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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